정보와 일상

장례식장 복장 어떻게 입어야 할까

2016. 4. 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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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복장 어떻게 입어야 할까. 난 아직도 내 자신이 건겅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 나이 또래되는 친구들은 슬슬 각종 경조사가 많아질 때도 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등 공식적인 행사때 지켜야할 예절도 중요하지만 망자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장례식장에서의 예의범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문 예절 및 절하는 법은 제외하고 복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아래 위로 검정생 정장과 검정색 넥타이, 셔츠는 화이트 셔츠가 가장 무난하고 적당하다. 양말 역시 검정색을 신어준다. 마찬가지로 구두 역시 어두운 계통의 색깔을 선택해서 신어준다. 밝은 컬러나, 브라운 컬러의 구두는 예절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행여나 직장에서 바로오는 경우에 블랙수트를 챙겨입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최소한 양말만큼은 검정색을 신는 것이 예의다. 검정색의 양말을 신지 않는다고 해서 법을 어기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게 좋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밝은 색상이나, 캐릭터등은 용납되지 않는다.






블랙수트를 입었다면 넥타이 착용은 필수다. 넥타이를 하지 않는것은 장례식장 조문 예절에 어긋나는 건 당연하다. 수트에 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자유로운 복장은,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장소에는 정합하지 않다는 뜻이다. 뭣도 모르는 20대들이 주로 그런 행동을 할때가 많다.






남성이 갖추어야 할 수트 색깔은 네이비, 그레이, 차콜그레이, 블랙이다. 한국의 남자들은 블랙컬러의 수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누구나 정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수트자체를 많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장례식장에서 주로 "난 정장이 없어서" 라는 말을 하고 상상할수 없는 차림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 예의는 갖추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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