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위력. 에어크래프트 캐리어라고 불리는 항모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처음으로 등장했다.
영국에서 1916년 설계를 잘못하여 별로 쓸모가 없게 된 대형 경순양함을 변경해서 전방 주포를 제거하고 그곳에 항공 갑판을 설치하게 된다. 이게 나중에 해상 항공기를 이착륙시키는 최초의 항모가 탄생된 계기다.
한때 일본제국과 미 해군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싸움에서의 승패는 어느쪽이 먼저 항공모함을 찾아서 무너트리는가에 달렸기도 했었다. 그렇다면 왜 전세계적으로 항모를 중요시 여기는 것일까.
미국의 경우 항모 한척을 중심으로 이지스 방공함, 구축함, 보급함, 원자력 추진 잠수함으로 구성된다.자체적인 무기들은 약하지만, 거의 90% 이상의 전투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투기에 의존하고 있다. 니미츠호라는 바다의 떠다니는 요새라고 불리는 미군의 주력 항공모함 1대는 왠만한 국가의 공군 해군력과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왜 이름이 일본틱한지는 모르겠지만, 길이 332m 폭 76미터의 엄청난 크기다. 이건 축구장으로 비교하자면 3배 넓이에 달한다. 또한 원자력 발전기도 갖추고 있기에 한번 가동하면 30년간 운항할수 있다. 실로 엄청난 위력이 아닐 수 없다. 흔히 항모를 판단할때 단순히 항공모함 한척만 보고 따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전투력을 과시하는 것. 이것은 여차 발생할수 있는 국가 분쟁에서 싸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허구한날 북한은 한국을 도발하면서 끊임없는 전투력을 자랑하는게 아닐까? 이것은 전쟁이 나지 않는 범위내에서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나라는 프랑스, 미국, 스페인, 러시아, 미국, 인도, 태국, 중국 등이다. 왜 우리나라는 없는걸까. 돈이없나 기술력이 부족한가.
해상을 장악하고 싶다면 항모를 잡아야 한다. 즉, 바다에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싸움에서 승리하는것이다. 우리나라 해군도 미래를 위해서 항모 한대는 보유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크다. 재미난 이야기 하나. 과거 1976년 판문점에서 일어난 한 도끼 사건으로 미군장교 2명이 북한군한테 죽음을 당했다. 이때 미쿡이 항모를 우리나라 동해로 출전시켰고 북한한테 경고를 했다. 이후 김일성은 유엔군 측에 사과문을 보냈다는 아야기. 그만큼 함모는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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