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일상

핵잠수함 위력 원자력 탑재

2015. 10.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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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 위력 원자력 탑재

스타크래프트를 해본 유저라면 핵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지 알것이다.

고스트가 신호를 주면 뉴클리어 런치드 디텍티드라고 나오면서 본진에서 핵이 발사된다.

그리고 몇분 뒤 조준 지점은 쑥대밭이 된다.

우리는 실제로 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위력인지 모른다.

그러나 잘 묘사해주고 있는 곳이 바로 영화나 게임속에서다.





핵잠수함은 원자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몇몇 사람들은 착각을 하기도 한다.

왜냐?

핵잠수함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여부와는 상관없다.

그저 동력이 핵에너지를 사용하는 거라서 핵잠수함이라고 불리는거다.

통상적으로 수중에서 시속 65km의 속력으로 나아갈수 있다.

연료가 반영구적까지는 아니더라도 특성상 연료공급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기간 물속에 몇년이나 있으면서 생활과 작전을 수행하는게 가능하다.

디젤엔진처럼 배터리 충전하려고 수면위로 떠오를 필요가 없다.







이런 잠수함은 장점만 가지고 있을 수 없다.

엄청난 가격이 예상되며 만에하나 사고가 난다면 방사능 오염의 위험성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과거에는 한국 해군도 원자력 잠수함 도입에 대한 검토를 한적이 있다고 한다.





원자력잠수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개발된다.

미국 해군이 최초로 실용화한다.

핵잠수함은 용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먼저 핵무기를 탑재한 SSBN

탭재안한 SSN(공격원잠 - 그냥 일반적인 무기만 가지고 있는 것)

SSBN 보유 국가는 러시아,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다.





그중에서 아쿨라급 공격 핵잠수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이라 불린다.

전장 175m

함폭 23.3m

배수량 23,000톤(수상주행) 48,000톤(수중주행) 

여기에는 SS-N-21 이라는 순항미사일이 탑재된다.

사거리 3000km를 자랑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이것이 얼마난 긴 거리인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약 430km다.

소문에 의하면 이 배 한척만으로도 지구가 반토막이 날수도 있다고 한다.

볼라바급 미사일 한발의 위력은 과거 일본을 강타한 히로시마 원폭의 1,000배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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