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맥스 크림

리도맥스 크림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날은 얼굴에 각질이 많이 생겼다.

단순히 때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뭔가 이상했다.

그래서 병원을 갔다.

나보고 지루피부염이라고 한다.

죽는거냐고 물었다.

아니라고 한다.

안심했다.

그리고 나서 처방전을 받았다.

리도멕스

크림이 있고 연고가 있다.

크기 차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근데 상자를 안주고 딸랑 이것만 준다.

포장상자 없이 받으니까 뭔가 이상하다.

이게 강한게 아니라 약한거라고 한다.

막 쓰지 말고 얇게 바르는게 좋다고 한다.

안에 내용물 색깔은 하얀색이다.

근데 나한테는 효과가 별로 없는것 같다.

강한걸로 가야겠다.

빨리 안고치면 온몸에 퍼진다는데...

왜 1년이나 버텼을까...

바보같은놈...

건강을 나름대로 중시하는 편인데

이런건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내가 이상한건가...

나는 괜찮아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된듯 싶다.

아참 가격은 몇천원 정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