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LED 전구 개봉기. 이런것을 개봉기라고 적는 나도 조금 한심스러워 보인다. 남들 다 하는데 나라고 못할것 있나. 그냥 찍어서 올리면 그게 그거 아닌가 싶다. 그리고 글씨체를 한번 바꿔보기로 했다.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을때는 이렇게 궁서체가 좋은 것 같다.
총 구입한 개수는 5개. 그중에서 전구색이 2개 나머지 3개는 모두 주광색으로 샀다. 주광색이라 하면 일반 형광등 색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LED라서 약간 빛이 푸르스름하다. 뭔가 파란색이 감도는 느낌이다.
겉표지에 써있는 Lumen. 이것을 루멘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라고 하는데 줄여서 lm이다. 그럼 806루멘 이면 얼마나 밝은걸까? 한개만 켜고 컴퓨터나 독서를 할수 있을까? 있다. 하지만 더 밝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에너지 절약을 85%까지 한다. 지곤 백열전구와 대비해서 70W -> 9W. 와트의 수가 엄청 줄었다. 그리고 최대 40,000시간 지속되는 긴 수명이라고 한다. 도대체 몇년을 쓸수 있는거지? 한번사면 고장나지 않는 이상 10년은 쓸듯 싶다.
싱글 전구 형태라서 접지 부분이 하나다. 그래서 일반 E26 소켓이라면 전부 다 꽂아서 바로 사용할수 있다. 안에는 전원변환장치라고 불리는 어댑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220V에 바로 사용이 가능한거다. 12V를 사용하는 LED바 모듈이라면 필수다.
마치 꼬마전구의 엄마버전 처럼 느껴진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깔끔하고 귀엽다. 멋지다고 생각되기 이전에 귀엽다고 판단되니까 막 깨물고 싶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기존에 쓰고 있던 삼성이나 엘쥐 제품보다는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정보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도맥스 크림 (1) | 2015.09.29 |
---|---|
발치수 재는법 신발 사이즈 스스로 확인방법 (0) | 2015.09.24 |
넥서스 6P 128GB 모델 출시예정 (0) | 2015.09.23 |
스카이프 로그인 오류 해결법 (0) | 2015.09.22 |
자동차 브레이크등 전구 싱글 더블 차이 (0) | 2015.09.21 |